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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두타스 10월 13일 (토요일)산토 에스테바오 전망대 (Santo Estêvão Belvedere​)Beco do Carneiro 3, 1100-219 Lisboa, 포르투갈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아마도 저 곳이 산토 에스테바오 전망대이겠구나.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소규모의 전망대이긴 하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전망 또한 멋있다.물론 리스본에는 많은 전망대가 있지만 가끔 유명하지 않은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은나름대로의 감동을 준다.특히나 두타스 리스본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전망이 아닌가.이 정도의 아름다운 뷰를 선사해 주는데 다른 전망대들은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겠지.기대가 된다.이젠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ortas do Sol)를 향해서 가자.카톨릭의 나라답게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십자가.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ortas do 두타스 Sol)을 향해 가는 길 또한 에쁘다.이런 골목 골목이 얼마나 아기자기한가.리스본만의 매력이지이런 골목 골목도 우리 구글 지도꼐서 안내를 잘 해주셔서 그닥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다.일본에서는 애를 먹었는데 그 외의 지역에선 나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구글맵!포르투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줄레주(Azulejo)이런 아줄레주가 포르투갈을 두타스 더욱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게 아닐까.이런 유니크함들이 모여 도시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특별한 요소가 된다.초창기의 나의 유럽은 남들과 같은 런던, 프랑스, 스위스 같은 도시들이었지만지금의 나의 유럽은 포르투갈이다.남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모습의 유럽보다는 좀 더 유니크한 도시에 매력을 느낀다고나 할까.그래서 나만이 즐길 수 있은 여행을 만들다 두타스 보니 혼행이 많아지기는 하지만 말이다.그래도 그걸 온전히 즐길 수 있어 외롭지는 않다.리스본을 여행하시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간 채력단련은 꼭 하시길.온전한 평지가 거의 없이 오르막 혹은 계단이다.그럼에도 골목 곳곳엔 이런 벽화들과 아름다운 경관들이 있기 때문에 걷는걸 포기할 수 없다.10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듯하다 못해 덥다.반팔을 입고 다시는 두타스 분들 충분히 이해가 간다.와우~드디어 계단을 다 올라왔다.눈에 보이는게 노란색 트램이라니너무나 이국적인 모습에 사진을 찍지 아니 할 수가 없다.성 빈센트 동상이 보이면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ortas do Sol)에 도착한 것이다.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ortas do Sol)Largo Portas do Sol, 1100-411 Lisboa, 포르투갈리스본의 두타스 단골 촬영지인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ortas do Sol)알파마 지구의 좁은 골목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첫 번째 마주하게 되는 탁 트인 전망대이다.강 쪽에 위치한 테라스로 다가가면 발 밑으로 알파마 지구 전체를 수놓은 붉은 지붕들이 오목조목 붙어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리스본의 주택가와 강을 두타스 끼고 사진을 찍기에 좋아 단골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주말 저녁이면 광장에서 젊은이들의 거리 공연이 끊이지 않는다.사진에 대한 욕심은 있긴 하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리스본은 정말 사진 찍을 맛이 나는 도시라고나 할까.이 날씨와 이 색감은 도대체 어찌할까.혹시 사진을 사랑하시는 분들 꼭 포르투갈을 방문하시길.그 어느 유럽 도시보다도 두타스 색감이 다채로운 도시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