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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4개월…‘소문피해’ 배상청구 1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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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르미 조회 1회 댓글 0건

작성일 24-03-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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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121604.html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4개월…‘소문피해’ 배상청구 130건






등록 2023-12-24 13:12 수정 2023-12-24 15:18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등 영향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시작된 지 4개월이 지난 가운데, 일본에서 풍평(소문) 피해를 호소하며 배상청구를 한 사례가 130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케이신문은 24일 오염수 방류로 피해를 호소하는 어업자나 수산물 가공업자 등을 중심으로 배상 청구가 130건이 있었고, 일부는 지불도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대응조치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것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신문은 “배상청구의 경우 가리비 관련이 두드러진다”며 “대중국 수출 규모와 점유율이 커 생산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일본산 수산물 수출액 3873억엔 중 품목별 1위는 가리비(911억엔)로 전체 20% 이상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대중국 수출이 467억엔으로 절반 이상이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24일 오염수 1차 방류를 시작해 지난달 20일 3차 방류를 끝냈다. 지금까지 바다로 보낸 오염수는 약 2만3400t이다. 도쿄전력은 내년 2월 하순에 추가로 7800t(4차)을 방류해 총 3만1200t을 처분할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 1년 동안 방류할 양은 추후 발표할 방침이다.






일본 환경성은 오염수가 방류되지 않은 기간에는 원전 주변 바다에서 실시하는 해수 분석을 주 1회에서 한 달에 1회로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방류 기간에는 월 2회 실시해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환경성은 도쿄전력이 오염수를 방류한 뒤 후쿠시마현과 인근 미야기현,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매주 바닷물을 채취해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시행한 16회 분석 모두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검출 하한치인 1리터당 10베크렐(㏃, 방사성 물질의 초당 붕괴 횟수 단위)를 밑돌았다는 점을 들어 오염수 방류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도쿄/김소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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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121539.html











의사과학자, 의대 졸업생 3%까지 늘린다…연구비 지원 등 확대






등록 2023-12-22 18:50






정부가 의과대학 졸업생의 3%를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들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늘리고, 이들이 환자 진료 등과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열고, 현재 의과대학 졸업생의 1.6% 정도인 의사과학자를 선진국 수준인 3%까지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현재 의대 정원(3058명)을 기준으로 연 배출 인력을 50명에서 90여명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의사과학자는 의사 자격을 갖고 기초의학이나 바이오헬스 기술 등을 연구하는 과학자다. 화이자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주도해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드루 와이스먼(63)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수가 대표적인 의사과학자다.






정부는 임상 경험과 의학 지식을 두루 갖춘 의사가 난치병 치료법 등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한국에선 의사가 환자를 진료해 얻는 수입보다 연구·기술개발 수입이 크게 낮다고 알려져 의사과학자를 택하는 이들이 적은 편이다.






정부는 우선 그동안 신진 의사과학자에게만 2년간 지원하던 연구비를 경력이 비교적 긴 심화·리더급 등 매년 92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연구 지원 기간도 신진 연구자 3년, 심화 3년, 리더 5년 등으로 길어진다. 박사 학위 등을 따는 데 긴 시간이 걸리고 임상 의사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의사과학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하려는 조처다.






또 의사과학자 지원을 맡는 별도의 기구인 의사과학자 양성 사무국을 설치해 국외연수와 국내외 연구진 간의 인적 교류 등을 지원키로 했다. 내년 21명을 선발해 미국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연구기관에 최대 3년간 연수 보내고, 10개 연구과제를 선정해 의사과학자가 중심인 국내 연구팀의 국제협력 연구를 최대 5년간 지원한다. 대학병원 교수 등으로 일하는 의사과학자는 진료 대신 연구 시간을 충분히 늘릴 수 있도록, 병원에서 받는 인건비는 줄이고 국가 연구개발 과제 비용으로 이를 메울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키로 했다.






천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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